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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🇫🇷

[파리 맛집] 1868년에 문을 연 Le Procope에서 점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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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에 도착하고 체크인 후

첫끼니로 파리 6구에 위치한 Le procope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.

 

Le procope

한국에서 이미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 알고 있었습니다.

 

나폴레옹의 모자, 마리 앙투아네트의 친필로 적힌 편지 등

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,

프랑스혁명 당시 많은 철학자들이 이곳에서 토론을 벌였다고 알려진 곳이었습니다.

 

프랑스의 분위기를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첫끼로 당첨!

 

파리 6구 맛집, le procope

내부 분위기

내부의 분위기는 이러합니다!

제가 방문했을 때에 2층에 뭔가 중요한 손님이 있었는지

딱 한 팀만 2층을 사용하고 있었어요.

 

le procope 르 프로코프 메뉴

파리를 20시간 비행기 타고 날아와서.. 잠도 못 자고 비몽사몽

메뉴를 하나하나 고민할 에너지가 없어서 

저희는 단품이 아닌 점심 코스 메뉴를 먹었습니다.

 

1인당 스타터, 메인, 디저트까지 약 30유로(4만 원) 정도였어요.

맛은 그냥 무난무난!

 

프랑스에 도착해서 파리의 첫 레스토랑이어서

주변 분위기와 익숙하지 않은 언어들의 소리 등

여행을 시작하는 분위기로 좋았습니다.

 

파리 6구 맛집 르 프로코프 Le Procope 후기

1. 위치
파리 6구

지하철 4호선/6호선 오데옹(Odéon) 역 근처
구글맵 > https://goo.gl/maps/477wj4VoGvmfa4gu8


2. 가격
점심 코스요리 인당 30유로 정도


3. 기타 평
- 프랑스와 연관된 역사적인 물건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라

사전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고 가면 더 재미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.

- 맛은 무난 무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- 재방문 의사 및 지인에게 추천 의사 있음.

그냥 식사를 하는 것 이외로 내부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생각합니다. 
- 밥 먹고 뤽상부르 공원에 산책하러 가기 좋은 위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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